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주총> 현대제철, 강학서 부사장 신임 사내이사 선임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현대제철은 14일 오전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강학서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강 부사장은 올 해 임기가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 대신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를 초함한 등기임원 수는 9명으로 지난 해와 같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제3고로 완성,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함에 따라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 최고 재무책임자를 신임 사내이사를 선임해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날 지난 해 매출 12조8142억원, 영업이익 7165억원, 당기순이익 6819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식 1주당 현금배당 500원을 결정했다.

sjp1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