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와 국승현(서강준 분)이 나애라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밥집을 홍보할 방법을 모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나애라는 국밥집의 모바일 쇼핑 광고를 위해 광고 모델로 나서며 “국밥에게도 영혼이 있다면 시뻘건 불에 끓어보겠다는 사골국의 용기와 어떤 고난과 시련에도 야들하게 익어가는 소머리의 책임감, 깍두기 국물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함을 가졌을 것입니다. 단언컨대, 국밥은 가장 완벽한 국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이병헌의 한 휴대전화 광고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휴대폰 광고와 비슷한 연출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대박이다”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절묘한 ‘단언컨대’” “이민정 남편 이병헌 CF 패러디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