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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레의 저주 통할까…“브라질ㆍ스페인 월드컵 우승 가장 근접”
○…‘축구 황제’ 펠레(브라질)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 가능성이 가장 큰 국가로 개최국 브라질과 스페인을 꼽았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스포츠 전문 일간지 란세에 따르면 펠레는 이날 브라질과 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하고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독일도 결승전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브라질이 자국에서 열린 1950년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우승컵을 내준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펠레의 월드컵 우승팀 예측은 틀린 적이 많아 ‘펠레의 저주’로 불린다. 세간에서는 이번에도 펠레의 저주가 통할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그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7ㆍ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ㆍ스페인 레알마드리드)를 가장 뛰어난 선수로 지목했다.

강승연 기자/sparkli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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