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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재활스포츠 교실 운영
-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 비롯해 풋살, 배드민턴 등 8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활동 강화와 사회참여기회 제공, 사회적응력 향상 등을 위해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 장애인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은 2010년 자치구 최초로 장애아동 재활승마 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2012년 재활풋살 교실을 추가로 운영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용자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배드민턴 및 탁구 등 총 5가지 분야를 추가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게이트볼 종목이 새로 추가, 운영됨으로 총8개의 재활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애인 재활스포츠교실 참여는 오는 31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02-3425-5723)이나 해피죤주간보호센터(02-429-5200)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하면 개별상담을 통해 적합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강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재활의지 고취,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교류 및 훈련을 통한 사회통합과 인식개선 등을 위해 장애인재활스포츠교실 운영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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