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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주민 생활자금 융자’ 신청자 접수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의 소득 수준 향상과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로 2주간 접수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000만원 이하로 담보물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출금리 연 3%로,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본인이나 제3자의 담보물건 설정이 가능한 가구이다.

주민소득지원금 신청 시에는 사업장이 은평구에 소재해야 한다. 다만 기존 융자금 수혜가구로 계속 상환 중인 사람과 금융기관 여신관리 규정상 불량 거래자,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 저해 업종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융자대상은 은행에서 확정되고, 융자신청 전 취급은행(우리은행 은평구청지점)과 상담 후 생활복지과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생활복지과(02-351-7083)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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