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온라인 상에서는 카스도스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로 오르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스도스는 포르투갈에서 전래된 일본 나가사키 히라도시의 과자로 일본 왕에게도 진상했던 음식으로 알려졌다.
나가사키에서는 이미 카스테라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카스테라를 구운 후 꿀과 계란 노른자를 버무려 만든다.
카스도스가 조명을 받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뜨겁다. 이날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카스테라의 진화! 카스도스! 먹고싶다~” “와~맛있겠네요~!카스도스~! 아침부터 화제가 되길래 관심을 가져 보았습니다. 왕에게 진상하던 과자였다고 하는데 음... 한번 집에서 만들어보기 시도 해 봐야겠네요”라며 호응했다.
반면 또다른 누리꾼은 “카스도스라니. 나가사키 카스테라라면 엄청난 설탕인데 거기 달걀물을 바르고 튀기고 설탕을 묻혔다니. 먹고싶잖아” 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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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