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주말이 되어도 쉴 수가 없다. 마트에서 미뤄놓은 장도 봐야하고, 주말만 기다린 아이들과도 시간을 보내야 한다. 몸이 두 개여도 모자라는 엄마, 아빠들을 위해 홈플러스가 15일 가족들을 위한 ‘몰(Mall)빵 데이’를 진행한다. 다양한 할인행사와 함께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등포점ㆍ월드컵점ㆍ부천상동점ㆍ센텀시티점 등 48개 점포의 쇼핑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ㆍ푸드코트ㆍ편의시설 등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5일 하루동안 푸드카페 이용 시 봄 딸기 요거트를 디저트로 제공하고, 홈플러스 쇼핑몰에 입점한 커피 전문점에서는 브랜드에 관계 없이 커피를 구매하면 쿠키를 무료를 준다.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를 이용하는 고객에세는 에이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명동칼국수ㆍ포베이ㆍ기소야 등 전문식당 이용 시에는 메인 메뉴에 한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가족고객을 기다린다. 점포별로 마련한 이벤트 공간에서 제기차기ㆍ농구 슛게임ㆍ딱지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몽블랑제리 빵을 증정한다. 상상노리 방문 시 보물 찾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몰빵데이 진행점포 48개 점포 중 대형몰이 입점된 7개 점(김해ㆍ안산ㆍ부천상동ㆍ월드컵ㆍ유성ㆍ의정부ㆍ간석)에서는 같은날 자선경매행사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홈플러스 사회공헌 재단인 e파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창국 홈플러스 몰(Mall)운영 총괄부장은 “홈플러스에 방문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몰의 리뉴얼과 함께 ‘리테일테인먼트’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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