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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한킴벌리, 유아전용 세탁세제 시장 진출
‘더블하트’ 브랜드 육아용품 1위 바탕 2017년까지 1위 달성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유아전용 세탁세제 시장에 진출한다.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로 출시한 제품은 ‘더블하트 섬유세제’ 와 ‘더블하트 섬유유연제’<사진> 2종이다. 더블하트가 모유실감 젖병, 마그마그 컵 등 주력제품을 바탕으로 육아용품 시장 1위를 달리고 있어 세탁세제 시장도 기대하고 있다.

유한킴벌리가 새롭게 출시한 유아전용 세탁세제는 어른보다 상대적으로 연약한 아기피부를 고려해 팜, 코코넛 등 식물유래 성분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세정력은 좋으면서도 피부에는 순한 순비누 성분을 사용했으며, 섬유유연제는 실크프로틴과 코튼오일을 사용해 옷감이 엉키지 않고 더 부드럽게 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지난해 소비자 조사에서 유아전용 세탁세제 및 섬유유연제 사용비율은 67.2%와 58.5%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해당 시장에서 2017년까지 1위를 달성한다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조문술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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