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중진공, 핵심인력 성과보상공제 브랜드 네임 공모전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공제’ 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8월 도입 예정인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공제는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인력수급 불일치를 해결하고자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공동으로 적립,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 시 공동적립금을 성과보상금(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각각 매월 2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핵심인력은 5년 만기재직 후 본인납입금 1200만원 외에 성과보상금 1200만원, 이자 189만원 등 본인납입금 대비 약 216%인 2589만원(세전)을 받는 구조다.

두 기관은 이번 공모전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1명) 100만원, 우수상(2명) 50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모든 입상자에게는 중진공 이사장 표창도 수여된다.

선정기준은 ▷(연관성)사업특성을 반영하고고객에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함축적으로 표현▷(독창성)타 기관 유사상품과 차별화될 수 있는 독창적인 표현 ▷(기억 및 발음 용이성)이해하기 쉽고 기억이 쉬우며 어감이 좋은 간단명료한 표현 등이다.

25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sbc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7일에 입상작을 발표된다.

yesye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