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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3.27%로 대출이자 줄이세요”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이용

 지난 1월부터 시작된 A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특별우대 판매가 3월을 마지막으로 끝날지도 모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중은행과 보험사 등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금융사의 대출금리를 비교해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금리비교서비스 ‘뱅크아파트’ 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에도 시중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적용할 경우, 연3%대 초반의 3년고정, 5년고정 등 단기고정금리  담보대출상품을 판매한다고 알려졌지만, 애초에 판매하고자 했던 자금이 소진되거나, 특별금리우대기간이 종료되면 판매가 끝이 나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이나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올 상반기 은행들의 대출금리특판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파트담보대출취급 은행도 많고, 지점마다 금리우대도 다르다보니, 이런 은행의 대출금리특판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최저금리은행의 영업점, 제일 이자싼 곳을 담보대출자들이 손쉽게 찾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의 한 관계자는 “ 담보대출이자는 가정의 지출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택구입자금대출부터 최저금리로 받아야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이자싼 곳으로 담보대출갈아타기를 통해서 이자부담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며,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하게되면, 소비자가 대출을 문의하는 시점에 가장 낮은 금리의 은행과, 영업점, 금리우대항목까지 빠르고,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뱅크아파트’ 관계자는 “금리비교서비스는 단순한 은행별 담보대출금리비교를 넘어, 현재 한국은행기준금리의 변화와 국고채금리, 코픽스금리등 대출기준금리의 변화, 은행별, 보험사별 금리우대항목을 각 개인들의 조건과 대조하여, 고객에게 가장 맞는 담보대출상품을 찾게끔 도와주고 있다.” 고 재차 강조했다.

 최근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했던 한 이용자는 “만약 현재 변동금리최저 연3.2%, 3년고정금리최저 연3.27% 특별 대출상품을 잡으려면, 주거래은행이나 가까운 은행부터 갈 것이 아니라, 얼른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서비스부터 살펴보세요.” 라고 얘기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높은 금리를 저렴한 금리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대출이자가 싼 은행을 빨리 찾는 것인데, 우리들이 웬만큼 은행이나 보험사 등 금융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 받지 않고서는 제일 낮은 금리의 은행이나 지점을 찾기는 쉽지 않다.” 며, “금리비교서비스는 상담신청 후 10~30분 내에 최신 금리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고 전해왔다.

조사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은행별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약 8만~10만 명가량으로 추산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는 더욱더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금리비교서비스가 점차 저변에 확대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는 홈페이지를 통해 시세조회 후 금리비교신청하거나, 금리비교간편신청, 또는 070-8785-8812를 통한 전화접수를 통해 온·오프라인 10년 이상의 전문상담사들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 금융권 (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상가주택담보대출등의 우대금리와 우대조건을 신용조회 없이 무료로 비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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