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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센텀시티, 올해 첫 아웃도어 행사 진행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을 맞아, 초대형 아웃도어 행사가 열린다. 신세계센텀시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년에 두번 만나볼 수 있는 초대형 아웃도어 기획전으로, 신세계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위해 60억 이상의 물량을 준비했으며 이를 8층과 지하1층 행사장 두 곳에 나눠서 진행한다. 지난해 봄ㆍ여름 상품과 올해 기획상품 등을 30~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브랜드 별로 바람막이, 고어텍스, 등산화 등 인기 아이템 초특가 상품도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센텀시티 임세훈 아웃도어 담당자는 “몇 년간 아웃도어 장르의 가파른 신장세에 따른 물량 공급의 증가이 폭증하고 있다”면서,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재고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이번 행사는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상품이 많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도어 라이프 페어’에는 신세계센텀시티에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16개MD가 모두 참여하며, 이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층 이벤트홀에서는 코오롱 스포츠ㆍ노스페이스ㆍk2 ㆍ블랙야크 등 브랜드와, 아크테릭스ㆍ하그로프스ㆍ피엘라벤ㆍ마무트 등 프리미엄 수입 아웃도어브랜드 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하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트렉스타ㆍ밀레ㆍ컬럼비아ㆍ에이글ㆍ라푸마ㆍ몽벨ㆍ머렐ㆍ살로몬 등 신세계센텀시티의 모든 아웃도어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브랜드 별로 구매고객에게 사은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신세계센텀시티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코오롱 스포츠`의 상품들을 대대적으로 유치했다. 8층 이벤트홀에서 코오롱 스포츠의 의류들을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행사기간동안 1층 센텀광장에서는 ‘트래블라인’ 컬렉션 팝업스토어도 함께 선보인다. 프랑스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장 꼴로나가 디렉팅한 트래블 라인은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도시감성을 접목한 라인으로,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아웃도어 라이프페어 기간동안 아웃도어 장르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등산 내비게이션 앱 `트랭글 GPS` 등산지도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하며,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에 해당하는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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