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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황후',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0%고지 돌파 '눈 앞'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30% 고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한 '기황후'는 29.2%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나타낸 26.9%보다 2.3%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처럼 '기황후'는 종전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우며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의 축을 담당하던 연철(전국환 분)의 최후와 연철 일가의 몰락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태양은 가득히'와 SBS '신의 선물-14일'은 각각 3.0%,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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