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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은 가득히' 손호준, 윤계상과 팽팽한 신경전 '카리스마 폭발'
배우 손호준이 웃음기 없는 얼굴로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에서는 세로(윤계상 분), 영원(한지혜 분)과 팽팽히 맞서는 영준(손호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준은 이날 세로의 정체에 대해 의혹을 품기 시작했다. 아울러 아버지 태오(김영철 분)의 명령에 따라 영원을 찾아나섰다. 세로의 오피스텔로 향한 그는 거칠게 영원을 끌어냈으며,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영준은 세로와 매섭고 날카로운 눈빛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또 세로의 말에 비아냥 거리는 듯 "그만둬야 할 것"이라며 영원을 만나지 말라고 협박까지 했다.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는 이날의 백미 중 하나.

손호준은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전작 '응답하라 1994'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극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영원의 자리에 오르며 세로와의 갈등도 본격화된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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