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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리데이즈' 윤제문, 이번에도 명품연기 기대해도 될까요?
배우 윤제문의 존재감이 또 다시 발휘될까?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배우 윤제문이 맹활약을 예고했다.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하며 호평을 받아 온 윤제문이 최근 방영 시작된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제문은 극 중 독기와 오기로 공부해 하버드대까지 나온 실력파 비서실장으로 대통령과 함께 18년을 보내며 동고동락을 함께한 특별한 사이다.


윤제문은 지난 첫 주 방송에서 긴 시간 등장하진 않았지만 경호실장과의 팽팽한 대립장면이나 대통령 저격 사건을 알게 된 후의 움직임 등에서 그의 존재감을 충분히 발휘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대통령을 쏜 저격범이 장현성이라는 사실, 대통령이 사라졌다는 반전이 밝혀져 기대감을 높인 만큼 앞으로 비서실장 윤제문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대통령을 곧 자기 자신으로 생각하며 지켜온 윤제문이 이번 저격 사건을 어떻게 추적해 나가며, 정권을 지켜나갈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의 포인트가 될 것이다.

한편 3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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