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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4월 분양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세종시에서 8800여 가구를 공급하며 세종시 최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 중흥건설이 전북혁신도시에서 4월 분양에 나선다.

전북혁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전용 84~115㎡ 총 481가구 규모로 단지 앞에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 부지가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와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공공기관이 가까이 있어 주거 및 출퇴근환경도 편리한 곳에 입지했다는 평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중심상업지구와 대규모 근린공원이 단지와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전주시, 완주군 일대 990만9227㎡ 부지에 조성되는 전북혁신도시에는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올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임직원은 4703명에 달한다. 현재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가 이전을 마쳤고,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2014년 4월 이전 예정)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이 이전해올 예정이다. 내년에는 국민연금공단(2015년 2월 이전 예정), 한국식품연구원(2015년 12월 이전 예정),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의 공공기관이 줄줄이 이전 예정이다.


전북 지역 내 교통 요지에 위치한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를 통한 서울ㆍ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등 지역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716번 지방도를 통해 김제시(15km내외)로의 이동도 쉽다. 이밖에 KTX 전주역이 전북혁신도시로부터 10km 내 거리에 위치하며, 향후 전북혁신도시 인접 지역 주요 도시와 군산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버스가 확충될 예정이다. 문의: 063)232-1500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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