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방자전' 김태원 "3개월 간 공백, 집에 있으면 외로워"
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3개월간의 공백 기간을 끝내준 ‘방자전’에 감사를 표했다.

김태원은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투썸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열린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 출연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최근에 부활 팀도 멤버 교체 때문에 쉬고 있고 해왔던 예능도 3개월 정도 쉬었던 상태였다. 그 사이 ‘방자전’에서 프러포즈를 해줬다”며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열심히 해서 끝까지 가는 멤버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에 있으면 외로우니까 나와서 좋은 선배들하고 대화를 한다는 그 자체가 억지로 웃기지 않아도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자전'은 연예계 생활 30년 이상, 도합 179년을 자랑하는 8090 방송가 슈퍼스타들이 그 때 그 시절 방송계 비화와 당시 핫이슈 등 거침 없는 입담으로 연예계 천태만상을 풀어보는 시간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방자전'은 주병진, 박미선, 정원관, 변진섭, 김완선, 김태원 등 8090 방송,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레전드들이 총출동하는 뮤직비하인드 토크쇼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