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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미선,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 사로잡았다
배우 전미선이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미선은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강렬한 야망을 품고 있는 백난주를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숨겨놓았던 강렬한 야망을 드러내는 카리스마를 오랜 연기 내공으로 분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태양은 가득히' 7회에서는 백난주가 숨겨두었던 야망을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난주는 영원(한지혜 분)을 벨라페어 대표이사에서 해임시키고, 분노한 태오(김영철 분)에게 "공우진(송종호 분)을 죽게 만든 5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며 "이 사실을 알고도 영원이 당신을 용서할 것 같냐"고 오히려 태오를 압박한다.

이뿐만 아니라 대표이사에서 해임된 뒤 상처받은 영원에게 난주는 태연한 얼굴로 "나는 정정당당하고 싶었을 뿐인데 이사회에 왜 참석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뻔뻔한 모습까지 보였다.

전미선은 극 중 전처의 자식인 영원을 따뜻한 모성으로 감싸 안으며 진심으로 걱정하고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으나, 영준을 유학 보내겠다는 태오의 말에 야망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움직임을 드러냈다. 이와 동시에 자애롭고 온화해 보였던 모습 속에 숨겨둔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독기 서린 난주의 모습을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매회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전미선의 연기에 팬들은 "전미선 강렬한 인상도 매력적이에요", "전미선씨 이런 반전 모습이 있을 줄 몰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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