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는 자사가 개발한 '삼국지 브레이크 for Kakao'를 3월 1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국지브레이크 for Kakao'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30종의 특수 블록 조합을 이용해 다양한 트랩들을 해결하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의 퍼즐 게임으로 '전장 회전 및 삼국지 영웅들과의 보스전투' 등 기존 퍼즐 게임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게임이다.
'전장 회전'이란 블록 3개를 일렬로 맞추는 기존 3매칭 퍼즐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으로 스테이지를 회전해가며 제공된 미션 혹은 트랩들을 해결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조조, 여포, 동탁 등 삼국지의 영웅들과 벌이는 보스 전투 역시 색다른 재미를 주고 퍼즐 스테이지를 마음대로 이동하는 보스와 전투를 진행해야 한다. 하지만 보스 전투의 경우 난이도에 따라서 다양한 트랩의 특수 블록을 소환하여 유저들의 플레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보스들의 위치와 특수블록 등을 고려하여 지략적인 플레이를 진행해야 한다. 이 외에도 퍼즐 연속 콤보에 따른 게임 중 미니슬롯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첫 번째 에피소드인 적벽대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100개의 스테이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런칭 이벤트로는 게임계 최초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상품으로 내걸어서 화제다. 평소 가상화폐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삼국지 브레이크를 통해 비트코인을 노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