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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왕립학회 회장 서울대 공개강연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대는 영국 왕립학회 폴 막심 너스(Paul Maxime Nurseㆍ오른쪽) 회장(60)이 지난 10일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서울대ㆍ왕립학회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폴 너스 회장은 이날 오후 오연천 총장과 만나 서울대의 국제적 연구 역량, 한국의 과학 발전 현황, 양 기관의 교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접견에는 성노현 연구처장과 정종호 국제협력본부장, 김명환 자연대 학장, 이현숙 생명과학부 교수, 노태원 교수, 강준호 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폴 너스 회장은 기초과학연구원(IBS) 서울대 연구단과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울대 IBS 연구단의 활동과 과학에 대한 장기 투자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후 폴 너스 회장은 근대법학교육 100주년 기념관에서 ‘Making Science Work’를 주제로 자연대 공개강연을 실시했다.

영국 왕립학회는 1660년 영국에서 설립된 자연과학학회다. 폴 너스 왕립학회 회장은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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