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루후, 4~10일 주부 1058명 대상 ‘화이트데이’ 설문조사 진행
- 화이트데이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김수현 1위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화이트데이에는 40대 여성도 설렌다. 남편의 애정어린 선물, 특히 마음을 듬뿍 담은 선물이 기다려진다.
그럼 40대 주부들은 이번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무엇을 꼽을까.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www.sumifru.co.kr)’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20~40대 주부 1058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행과 자유시간’이 으뜸으로 꼽혔다.
주부들에게 이번 화이트데이 때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20대는 ‘의류 및 액세서리(47%)’를 첫 손에 꼽았다. 이어 ‘향수/화장품’, ‘명품 잡화’, ‘뮤지컬 및 콘서트 티켓’ 등이 2~4위를 기록했다. 30대 주부 역시 ’의류 및 액세서리(42%)‘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명품잡화’, ‘여행 및 자유시간’, ‘용돈 및 상품권’이 이었다. 40대 이상에서는 가장 많은 주부가 ’여행 및 자유시간(30%)‘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 뒤를 ‘명품잡화’, ‘용돈 및 상품권’이 언급됐다.
’결혼 후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은 적 있다‘고 답한 20대 주
주부들은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김수현을 첫 손에 꼽았다. 이 조사에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연 ‘도민준’을 연기한 ’김수현(48%)은 절반에 가까운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드라마 ‘감격시대’의 김현중(27%), ‘상속자들’의 이민호(11%), ‘쓰리데이즈’의 박유천(5%), ‘태양은 가득히’의 윤계상(2%)이 2~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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