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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해진, '나쁜 녀석들' 출연 ? "'닥터 이방인'에 집중, 추후 논의"
배우 박해진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의 출연을 확정됐다는 보도에 "대본만 받은 상태"라고 부인했다.

3월 10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현재 박해진이 '닥터 이방인'에 집중하고 있어서 '나쁜 녀석들' 출연은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박해진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현재 '닥터 이방인' 촬영도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오는 9월에 방송하는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르다"고 덧붙였다.


'나쁜녀석들'은 현재 방송 중인 '처용'의 후속작으로, 거친 남성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된다.

박해진은 지난달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전지현 분) 만을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인물인 이휘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감정을 조절하며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살아 숨쉴 수 있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해진은 '별에서 온 그대' 이후 한국과 중극 등 총 5편의 드라마에 출연할 계획으로, 이미 2015년 7월까지 스케줄이 잡혀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SBS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을 통해 '천재의사'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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