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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이월드, 21일 ‘야간벚꽃축제’ 오픈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 이월드가 오는 21일 ‘이월드 야간벚꽃축제’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월드는 초특급 K-POP 콘서트와 함께 두류공원 개방 등, 대구시와 공동 진행한다.

오는 21∼23일 3일 간 이월드가 야간벚꽃축제 오픈을 기념해 대구 두류공원 내 야구장에서 벚꽃콘서트(가제)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는 김재중, B.A.P,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오렌지 캬라멜, 손담비, 에일리, 하하&스컬, 방탄소년단 등 국내 최정상급 K-POP스타 16팀이 출연한다.

대구시는 결손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이월드 벚꽃축제와 벚꽃콘서트에 무료초청을 진행한다. 이는 이월드 벚꽃축제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발전과 소외계층 공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월드는 대구시와 함께 협업해 두류공원과 타워 일대 60만평을 순회하는 ‘이월드 코끼리열차’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월드 코끼리 열차는 3가지로, 이월드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코스, 83타워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 비밀 벚꽃 길 코스로 운행된다.

그 외 버스킹 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공연 등 이월드 스트릿 공연과 함께 매일 5가지의 현장 이벤트로 벚꽃축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이번 벚꽃축제로 100만명 이상을 집객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구시와 협업해 진해, 여의도와 함께 2015년 전국 3대 대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코자 한다”며 “대구 문화관광의 핵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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