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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충북 영동고교 183명 대상 해양체험 과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국립 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충북 영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 183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일 3일 동안 해양체험 과정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과 함께 고등학교 신입생 학교 적응을 돕고 학생들이 협동심을 기르며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기 위한 것이었다.

이를 위해 QR코드를 활용해 해양을 알아가는‘海박엔티어링 프로그램’은 팀별 미션을 통해 해양지식을 얻어갈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협동심을 이끌어내 신입생의 단결력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 ‘너나아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끼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유홍룡 해양센터 원장은 “영동고 학생들이 학교 밖 생생한 체험을 통해 해양을 친숙하게 느끼며 밝고 힘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 개원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국립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해양센터는 학교단체 수련활동과 해양 특성화 캠프, 취약계층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며,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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