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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젠 김기갑 원장, 출산 후 늘어진 복부…"복부거상술 필요"
출산 후 늘어진 복부에 대한 여성들의 고민이 줄을 잇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등 다이어트를 통해 예전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한번 늘어난 복부의 피부는 원상태로 돌이키기가 쉽지 않다.

간단하게 복부 지방흡입술로 늘어난 뱃살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복부 지방흡입은 복부 지방층에 두껍게 쌓인 지방층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늘어진 복부 피부와 지방, 복부 근육 이완을 동시에 교정하는 것에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기 힘들다.

이에 리젠 성형외과 전문의 김기갑 원장이 여성들의 고민을 풀어줄 해결책을 제안했다.


김기갑 원장은 “탄력 없이 늘어진 뱃살에 지방흡입만 진행하면 늘어진 피부는 그대로 있고, 복부의 지방만 흡입돼 마치 풍선에 바람이 빠진 것처럼 쭈글쭈글한 상태가 된다. 이때는 지방흡입과 함께 늘어진 조직을 제거해주는 복부 거상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복부 거상술은 피부절개를 통해 늘어진 복부를 절제해 제거하고, 피하지방조직을 줄이면서 복부 근육 근막을 조여 탄력 있는 복부와 자연스러운 체형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또 복부 거상수술은 수술 후 하루 정도 입원한 뒤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더불어 복부에 살이 튼 자국이 있거나, 맹장 수술, 제왕절개를 한 경우에 흉터를 함께 절개하는 방법으로도 이뤄져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기갑 원장은 “임신 10개월 동안 늘어진 복부는 지방흡입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출산 후의 근육이완과 복부비만은 반드시 복부 거상을 통해서 해결해야 좀 더 드라마틱한 체형변화로 날씬한 복부를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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