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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패션, 정통 캐리어 ‘닷드랍스’ 단독 전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LG패션(대표:구본걸)이 프랑스의 정통 캐리어 가방 전문 브랜드 ‘닷드랍스(Dot-Drops)’ 를 오는 12일부터 국내시장에 본격 전개한다.

LG패션은 3월초, 닷드랍스의 프랑스 본사와 한국 시장에서의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12일 리뉴얼 오픈하는 갤러리아백화점 본점에 국내 1호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닷드랍스(Dot-Drops)’는 지난 2008년 론칭한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로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 ‘도트(Dot)’ 무늬 문양을 브랜드의 DNA로 갖고 있는 캐리어 가방 전문업체다. 


심미성과 동시에 기능성과 활용성, 사용자의 편의와 품질에 대한 기준 또한 매우 엄격하다.

또한, 닷드랍스 캐리어 가방은 다양한 색상의 동그란 컬러 스티커를 캐리어 표면의 도트 부분에 붙이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어 이니셜에서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동물 모양 등 다양한 그림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비즈니스 라인부터 경쾌한 느낌을 주는 캐주얼 라인까지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의 평균 가격대는 35만원대다.

닷드랍스는 세계 패션 시장에서 캐리어의 주류 브랜드로 인지도를 굳히며 유럽과 일본을 중심으로 전 세계 수십 여 개국에 약 300여 개의 매장을 전개 중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말 LG패션이 자체 액세서리 전문 편집숍인 ‘라움 에디션’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시작한 이래, 3개월 만에 최초 주문 물량이 모두 팔려나갈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LG패션 수입액세서리 BPU 임유미 부장은 “닷드랍스는 심미성과 기능성 또 활용성 면에서 여행용 패션가방의 모범답안에 가까운 브랜드”라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화를 비롯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해외여행자 등 고객들에게 닷드랍스는 단순한 가방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패션피플임을 표현하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패션은 브랜드의 주요 제품군인 캐리어의 일부 라인을 우선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향후 젊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서류가방에서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소화 가능한 백팩, 여행자들을 위한 보스턴백 등 닷드랍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가방 라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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