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과 관련, 전국 동네병원의 29%가 집단휴진에 동참해 문을 열지 않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251개 보건소를 통해 해당 지역 의료기관의 휴진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전국 의원급 의료기관 2만8691개 가운데 8339개가 휴진에 참여, 휴진율은 29.1%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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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휴진율은 세종시가 65.5%로 가장 높았고, 전라북도는 2.4%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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