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무색의 하이드로겔 형의 상처치료제로, 항균작용을 통한 상처치유에 탁월하고 상처부위에 습윤환경을 조성해 흉터발생을 최소화시키는 제품이다.
냉각작용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바른 후 얼굴에 남지 않아 끈적임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티로서겔은 독일 엥겔하트(Engelhard) 사가 생산한 제품으로 유럽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외용항생제다. 현재 독일 일반의약품 상처치료제 판매 1위 제품으로 유럽 2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상처가 많이 발생하는 아이들은 물론 흉터에 민감한 여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