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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키이스트, ‘별그대’ 중국 내 한류에 상한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가 중국 정치권에서 언급되는 등 새로운 한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소식에 주인공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오전 10시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10원에 거래됐다.

‘별그대’가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에서 언급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키이스트의 주가도 최근 크게 올랐다.

키이스트는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40% 가까이 급등했다.

정치국 상무위원인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이 드라마를 극찬했고, 문화예술계 분임토론에서는 ‘별그대’를 계기로 중국 문화산업의 창조성과 혁신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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