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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브로드밴드, 류현진ㆍ추신수 전용 모바일 채널로 스마트폰에 쏜다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IPTV B tv 모바일에서 류현진과 추신수를 위한 전용 채널을 구성했다.

10일 SK브로드밴드는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진행 중인 시범경기는 B tv 모바일 내 ‘MLB시범 경기‘ 채널을 통해, 또 정규 시즌은 MLB Ch.1(류현진 출전 채널)과 MLB Ch.2(추신수 출전 채널)를 통해 송출한다.

B tv 모바일은 풀HD 고화질과 버추얼 서라운드 오디오를 앞세워, 거실TV 못지 않은 생생함으로 두 선수들의 움직임과 거친 숨소리까지 전해준다는 방침이다. 또 미국과 한국의 시차 특성 상, 경기 중계 일정이 한국 시간으로는 주로 낮 시간인 점도 전용 모바일 채널 서비스에 나선 이유다. 


B tv 모바일은 지난해 모바일 IPTV 중 유일하게 MLB 경기 실시간 중계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선수들 출전 경기 시간에는 트래픽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입자가 함께 증가하는 패턴을 나타냈다. 트래픽 최고치는 평상시 대비해 10배 이상 폭증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B tv 모바일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MLB 실시간 중계를 준비했다. 고화질과 생생한 오디오가 장점인 B tv 모바일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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