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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심 고민 이제 그만…스마트폰으로 ’내주변 쿠폰’ 만 받으면 끝~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CJ오쇼핑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오클락(www.oclock.co.kr)이 모바일 쿠폰 서비스 전문 업체인 ‘열두시’와 제휴를 맺고 주변 매장 할인 쿠폰 제공 서비스인 ‘내주변쿠폰’을 론칭한다.

‘내주변쿠폰’은 스마트폰의 위치기반 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로 오클락 앱을 통해 등록된 매장 중 반경 2km 이내 매장에서 제공하는 할인 쿠폰과 추가 증정 쿠폰을 다운로드하는 신개념 쿠폰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쿠폰 구매 후 해당 매장을 찾아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기존 쿠폰 서비스와 달리 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주변 매장의 쿠폰들을 제시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다. 또 기존 소셜커머스에서는 쿠폰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지만, ‘내주변쿠폰’에서는 무료로 제공해 이용 고객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이와 함께 ‘내주변쿠폰’에서는 기존 소셜커머스의 쿠폰 서비스와 달리 매일 밤 12시에 당일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한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 몰림 현상으로 쿠폰 선점 후 사용하지 않는 허수 고객을 최소화했고 매장별 쿠폰 한정 발매를 통해 해당 매장의 부담도 최소화했다.

한편, 오클락은 현재 전국에 적용되고 있는 내주변쿠폰 서비스와 함께 서울과 경기, 수도권 지역의 41개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 쿠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 중에는 이를 전국 지하철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CJ오쇼핑 오클락상품기획팀 방경득 MD는 “내주변쿠폰 서비스는 쿠폰을 사고 해당 매장을 찾아가던 지금까지의 쿠폰 서비스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의 현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특히 직장인들의 점심 고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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