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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우, KBS 수목 '골든크로스'로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김강우가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남자주인공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0일 "김강우가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의 남자주인공 강도윤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직접 가족을 파괴한 자들의 밑으로 들어가 충성을 맹세했다가 거대한 소용돌이에 휩싸이는 인물의 이야기가 치열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김강우가 맡은 강도윤 검사는 갑자기 여동생이 살해당하면서 정신적 갈등을 겪고 치열한 복수를 펼치는 캐릭터다.

김강우는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로 관심을 모은다. 최근 영화 속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온 만큼 드라마에서는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을지 기대된다.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고영권 이슈팀기자 /smuf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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