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고열로 병원치료를 받은 K씨(42세).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치료를 하였고 예상하지 못했던 병원비 지출로 난감했지만 얼마전 가입한 의료실비보험에서 지출한 병원비를 90% 보장받아 큰 도움을 받았다.
보통 보험을 가입하면 병원에 입원하는 큰 질병이나 크게 다친 경우만 보장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은 병원비가 많이 드는 경우 외에도 작은 감기부터, 알레르기, 골절까지 보장범위가 넓은 실속 있는 보험이기 때문에 가입자의 만족지수가 높다. 이에 반해 가입시 건강조건이 까다로운 의료실비보험은 현재 치료 중에 있거나 과거 병력 그리고 직업에 따라 일부보장이 제한되거나 가입자체가 미뤄질 수 있어 가입이전에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하기 위해서는 건강할 때 미루지 말고 준비해야한다.
국민 1인당 지출되는 의료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평균수명의 증가로 노년층에는 의료비 지출이 상당부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비 급여 항목이 증가하면서 의료비에 대한 가계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의료실비보험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 혹은 통원치료를 받을 경우 국민건강보험 공단부담금을 제외한 개인이 지출하는 의료비에 대해 가입한도 최대 90%까지 실손보상한다. 때문에 병원치료비에 대한 대비만이 아니라 노후 의료비 대안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질적으로 의료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많은 보험사에서 다양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보험상품을 찾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보험사별로 특약에 대한조건 뿐만 아니라 보장내용과 범위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의료실비보험 가입 시 체크해야 할 사항은 무엇이 있을까?
첫째, 가입가능여부를 확인한다. 의료비용에 대한 전반적인 보장이 가입 후 바로 가능하므로 병력, 치료사항,직업 등에 따라 보장이 제한되거나 가입이 지연될 수 있다.
둘째, 연령이 낮을수록 보험료가 저렴하므로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셋째, 의료실비보험은 실손 보장되므로 1개의 보험사에만 가입 가능하다. 때문에 선택특약등의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의료실비보험을 선택한다.
넷째, 본인부담금의 비중이 낮은 방향으로 선택한다. 본인부담금이 표준형(20%),와선택형(10%)가 있는데 선택형이 좋다.
보장범위가 넓은 의료실비보험 역시 면책사항이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 전문비교사이트 (http://www.directbohumno1.com/promotion/silbi.php)의 전문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히 내용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보험사별 보장내용의 차이와 범위를 비교 검토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