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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의전당,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초청 마스터클래스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가 오는 18일 오후 3시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교수를 초청해 예술의전당 음악아카데미홀에서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유능한 외부 음악가를 초청해 음악영재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깊은 음악적 자양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터클래스 진행자인 아비람 라이케르트 교수는 지적인 곡 해석, 뛰어난 테크닉과 매혹적인 음색으로 찬사를 받는 아티스트로,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피아노 전공 수강생 3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는 음악영재의 조기 발굴과 체계적인 육성이라는 취지로 지난 1999년 설립돼 올해로 15주년을 맞는다. 음악영재아카데미의 강좌는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하프, 플루트, 클라리넷, 작곡 등 7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5학년생까지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인레슨과 이론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150여명의 수강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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