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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명석,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해설위원 컴백 ‘반가워요!’
[헤럴드생생뉴스]차명석 전 LG 트윈스 코치가 8일 개막된 2014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부터 해설위원으로 복귀했다.

올시즌부터 스포츠채널인 MBC스포츠플러스 중계 마이크를 잡게 된 차명석 위원은 8일 개막된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KIA 경기부터 팬들을 만난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지난 2001년 MBC스포츠플러스의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현장감있는 중계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야구 팬들의 지지를 받은 바 있으며 10년 간 LG 코치로 역임하며 지난 시즌에는 팀 평균 자책점 1위를 이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특히 차명석 해설위원이 2001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중계할 당시의 입담들은 ‘차명석 해설 어록’으로 기록돼 1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야구 팬들 사이에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재미난 중계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지난 10여년 간 현장의 이야기들을 많이 모아뒀다”라며 “경험을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중계해 야구의 인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명석 해설위원은 중계에 이어 향후 메이저리그와 ‘베이스볼 투나잇 야’에도 출연해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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