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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안 쓰는 지방선거, 온라인 선거캠프가 “답”

- 저비용 고효율, 온라인 모바일 선거운동  –

광역단체장,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교육감 등을 선택하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주요 지역의 입후보자 윤곽이 속속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자들의 선거전 레이스가 본격화 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온라인 선거 운동이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12년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홈페이지 및 E-mail,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사전 선거운동이 가능해졌기 때문. 더욱이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있어 온라인 및 모바일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운동의 궁극적인 목표는 후보자의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다. 하지만 오프라인상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기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활용하면 보다 많은 유권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직접 소통할 수도 있다.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한 선거운동의 또 다른 장점은 저비용 선거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이다. 출판 기념회와 같은 행사를 마련하거나, 유세지원 인력을 동원하지 않고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다.  

온라인전문 홍보대행사 PR공작소는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 후보자들을 위한 ‘온라인 선거캠프’를 운영 중이다. “돈 안 쓰는 깨끗한 선거”를 슬로건으로 SNS와 블로그, 온라인 뉴스,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합법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온라인 선거캠프(www.prfactory.kr)는 후보자의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유권자들의 관심과 참여, 확산을 이끌어낸다. 또한 지역, 후보자와 관련된 키워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별, 성별 유권자들의 지지 성향을 분석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선거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다.

PR공작소 이 준 대표는 “무차별적 메시지의 남발과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는 선거 자체에 대한 유권자들의 피로감만 가중시킨다”며 “해당 지역 유권자들의 여론 및 정서를 정확히 파악해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표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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