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스장이나 요가, 수영장에는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찾는 여성들로 분비고 있다고 한다. 이는 매서운 강추위가 수그러들면서 점차 옷이 얇아질 것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날씨가 더워지고 옷이 얇아지면 핫팬츠나 민소매 패션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살이 들어나기 때문이다.
때문에 매년 3월에서 6월 사이에는 노출로 인해 제모와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런 제모나 다이어트의 경우 단시간에 개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수 개월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
특히 다이어트의 경우 꾸준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부위별로 개선이 어려운 곳이 있다. 복부, 허리, 팔뚝살, 허벅지, 종아리 등은 바디라인과 각선미를 결정 짓는 부위 임에도 근육과 지방이 혼합된 부위로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근육량을 늘려 부피를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식이요법이나 무리한 운동 보다는 탄력적인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여러 가지 시술이나 수술이 인기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방법들이 생겨났지만 그 중에서도 지방흡입을 가장 선호한다. 단기간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흡입은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로 굴곡진 바디 라인을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다.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어 노출의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크게 인기이다.
하지만 지방흡입은 건강한 체력에서 수술 받아야 효과적이기 때문에 먼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개인마다 각기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체 바디라인을 고려해 균형 있게 지방을 빼내야 부작용 확률을 낮출 수 있고, 수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강남 제이드성형외과 김진오 대표원장은 “무작정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기 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유지하기 편한 체형을 만들고, 보다 매끄러운 바디라인을 위해 지방이 잘 안 빠지는 부분들에 대하여 지방흡입술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원장은 “지방흡입 이후에도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평소 불균형한 몸매 때문에 고민이었다면 단기간에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지방흡입으로 올 여름 자신감을 회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