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여행사 사장, 공사 직원도 나선 폭설지 관광경제살리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동해안의 폭설로 침체된 강원지역의 관광경기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여행업계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7일까지 이어진 폭설지역 관광 캠페인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소속 여행사 대표들이 직접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공사, 지자체, 업계등 관계자가 모여 폭설지 관광경제살리기 대책회의를 통해 ‘Go East!’ 합동이벤트를 전개하자고 결의한데 따른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임용묵 강원권협력단장은 “큰 눈은 그냥 두면 폭설이지만, 발상을 거꾸로 하면 ‘겨울왕국’의 멋진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제설 등 어려움을 이겨낸 지역주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공사와 협회, 업계 등과 힘을 모아 조기에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