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 젊음과 문화의 거리는 어디일까? 종로, 대학로, 강남역 많은 곳이 있지만 서울의 여러 주요 대학이 몰려있는 홍대는 젊음과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대표 거리다.
유동 인구의 절반 정도가 대학생인 홍대는 주머니가 비교적 가벼운 학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저렴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즐비해 있다.
홍대에는 다양한 종류의 맛집이 존재하는데,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돼지국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홍대에 지난 2008년 창업을 시작한 대표 돼지국밥 맛집 돈수백은 2006년부터 2년간 밀양·부산 등에서 기술자를 섭외 한 후 전문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최초 창업 당시 부산 스타일대로 운영했지만, 수도권에서는 설렁탕을 이기지 못했다. 맛과 소비자 입맛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맑은 국물보다는 뽀얀 국물을 선호하는 수도권의 입맛에 맞게 돼지국밥을 개량하여 현재 홍대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 살을 넣어 만든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돈탕반과 오소리감투라 불리는 돼지 위내장을 넣어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오소리탕반이 주 메뉴다. 이외에도 섞어 탕반과 돈수백(수육백반정식), 수제 만두국, 왕만두 등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돈수백 홍대 직영점 이강일 대표는 “명동칼국수 사업을 30년 이상 해오시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국물 맛과 김치 맛을 유지할 수 있어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지속적인 맛의 연구와 소비자 입맛 연구로 대박 맛집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홍대맛집 돈수백의 경우 최고 일 매출 500이상 테이블 회전율 24시간 기준 15회전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다.
홍대 돼지국밥 맛집 돈수백(www.donsoobaek.com)의 메뉴 정보와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