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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르, 텐셀소재 유아용품 ‘엘렌’ 출시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유아의류ㆍ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구본철)가 전개하는 프랑스 라이선스 브랜드 엘르가 100% 천연 소재의 이불과 기초 내의로 구성된 ‘엘렌 시리즈’를 출시했다.

‘엘렌 시리즈’는 100% 유칼립투스 나무 추출물로 만든 텐셀 소재를 사용해 수분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 수면 중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시켜 쾌적한 수면을 돕는 것은 물론 박테리아, 곰팡이, 진드기 등의 서식이 어려워 위생적이다.

깨끗한 화이트톤의 텐셀 소재에 귀여운 나염과 자수 무늬로 포인트를 줬으며, 이불, 겉싸보, 속싸보, 저고리, 내의 등 유아에게 꼭 필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특히, 이불은 이불 솜과 요의 솜통 소재를 아기의 생활환경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이다. 이불 솜은 목화, 마이크로화이버, 명주, 오리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요 솜통은 목화견면과 스마트텍스 중 선택 가능하다. 

엘르 `엘렌` 시리즈 [사진제공=아가방앤컴퍼니]

아가방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근 극심했던 미세먼지, 앞으로 다가올 황사 등으로 아이 피부에 바로 닿는 이불과 내의는 천연 소재 제품이 특히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엘렌 시리즈’는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100% 천연 텐셀 소재를 사용해 고객 반응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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