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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디자이너, 세상을 향해 외치다…DIAF 제 4회 패션쇼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동아TV 패션스쿨 디아프(DIAF)에서 신진디자이너 패션쇼를 5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한국 스트릿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서울 패션아트홀’에서 열리는 패션쇼는 올해로 네 번째다.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브랜드 대표 및 현직 디자이너들과 일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패션쇼는 디아프의 재학생과 졸업생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재학생 13명은 ‘첫 경험’이라는 주제로, 졸업생 6명은 ‘존재를 인정받다’는 주제로 신진 디자이너로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졸업생 대표인 김민아 씨는 “1년 동안 배우고 익혀 선보이는 열정과 꿈을 담은 소중한 졸업 작품을 가족, 친구, 선후배는 물론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설렌다. 지인들 외에 외부 현직 디자이너와 패션업계에서도 참석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아프 관계자는 “졸업 후에도 전원이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의 250여 유명 브랜드 현장에서 실무와 지속적인 전문지식을 연마할 수 있는 인턴과정을 수료한다”며 신진 디자이너로서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에 열린 ‘제3회 신진 디자이너 패션쇼’. [사진제공=디아프]

한편 디아프에서는 3월 초 개설한 정규 신입생을 추가 모집 중이다. 디아프의 패션디자인 과정은 정통 이탈리아식 패턴으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다른 패션학원ㆍ아카데미ㆍ사이버대학 등 타 기관에서 따라할 수 없는 1년 마스터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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