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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드 ‘베어풋 뉴론’, 기능성 맞춤형 신발창 특허 취득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스포츠브랜드 헤드(HEAD) 베어풋 ‘뉴론’의 ‘헤드 바이오젤’ 아웃솔이 ‘기능성 맞춤형 신발창’으로 특허(특허 제 10-1353391 호)를 취득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헤드(HEAD)’가 지난해 출시한 베어풋 ‘뉴론(NEURON)’은 맨발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주는 기능성 운동화로, 발의 움직임과 변화에 적응하고 반응하는 ‘헤드 바이오젤(HEAD BIOJELL)’ 아웃솔을 적용해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첨단 소재인 ‘헤드 바이오젤’ 아웃솔은 충격 흡수와 신축성이 뛰어난 반투명 소재로, 착지 시 변형되는 발의 크기와 충격에 운동화가 빠르게 반응하는 수축ㆍ이완 기능이 탁월하다. 

헤드 뉴론 트레이닝 런닝화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주)FnC 부문]

인간의 발은 지면에 닿을 때 폭은 8.1%, 길이는 2.1% 가량 늘어난다. 기존 운동화는 이러한 발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반면,‘헤드 바이오젤’을 적용한 뉴론의 아웃솔은 사용자가 땅을 디디고 뗄 때 발의 변화에 따라 늘어났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충격 흡수 효과가 뛰어나고 발 관절 움직임이 자유로워 맨발과 같은 편안한 착화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론을 개발한 헤드 신발기획팀 한승범 부장은 ”사람의 발은 걷고 뛰는 데 이미 최적화된 상태이기 때문에 발이 자연 그대로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게 중요하다”며, “‘헤드 바이오젤’을 적용한 베어풋 뉴론은 인간의 발이 가진 기능을 지키면서, 변화되는 발의 크기와 충격에 빠르게 반응해 맨발 걷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신개념 운동화”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헤드 ‘베어풋 뉴론’은 피트니스, 러닝, 트레이닝 세가지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8만 9000원과 9만 9000원.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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