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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전 박주영 “마지막 기회…오버할 생각은 없다”
[헤럴드생생뉴스] 박주영이 그리스전을 앞두고 결전의 각오를 밝혔다.

그리스전에 출전할 박주영은 3일(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 파니오니오스 스타디움에서 실시한 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박주영은 1년만에 대표팀 첫 훈련을 소화한 후 “아직 호흡은 모르겠다. 하지만 어색하지 않았다”면서 “많은 선수가 나를 어색하지 않게 도와주려고 하고 나 역시 팀에 녹아들려고 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비췄다.

박주영은 대표팀 합류 후 첫 훈련을 한 느낌에 대해 “다 아는 선수가 많다. 그래서 특별히 어색하지는 않았다”면서 “내가 처음인 선수들에게는 좀더 맞춰갈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OSEN

박주영은 “오늘 훈련을 비롯해 그리스전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박주영은 “그렇다고 오버해서 할 생각은 없다. 내가 가진 것을 그대로 코칭스태프에게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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