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서… ‘시너지 효과’ 기대
2014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이하 SURTECH KOREA 2014)이 이번달 개최를 앞두고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SURTECH KOREA 2014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와 (재)경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페어스타가 주관하는 수도권 유일의 표면처리•도금•도장 및 열처리 관련 전문 전시회로 올해로 2번째를 맞는다.
지난 해 열린 원년 행사에서 46개 기업 55개 부스를 유치한 바 있는 SURTECH KOREA는 테스트 베트 행사로 마련된 자리에도 불구하고 참여업체의 77%가 만족을 표시하는 등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으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관련 기업의 60% 이상이 행사가 열리는 인천 인근지역에 밀집해 있다는 지리적 이점은 SURTECH KOREA 2014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표면처리 분야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국제접착•코팅•필름산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돼 시너지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참여기업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올해는 200여개 기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도금, 도장, 열처리, 연마 등을 비롯한 표면처리 관련 기술과 함께 화학약품, 원료, 기자재, 설비, 품질관리 및 연구용 기기 등 관련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감성품질디자인지원센터(EDSC)가 디자인 표면처리 트렌드와 친환경 표면처리 현황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특별 컨퍼런스를 마련했으며, 코벤티아 코리아가 진행하는 3+ 장식크롬도금의 내식성 향상을 위한 STRATA 공정기술 세미나도 행사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14 국제표면처리•도금•도장기술산업전에 대한 기업 및 개인 참가자들의 문의가 계속 쇄도하고 있어 올해 전시회의 대폭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