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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 시라소니 액션 눈길
김현중이 전설의 주먹 시라소니에 빙의한 액션을 선보이는 촬영 현장 사진을 선보였다.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는 신정태 역의 김현중이 맨주먹으로 검을 휘두르는 자객을 단숨에 제압하고 순포들과 24대 1 결투를 벌이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의 모습은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의 협객 '시라소니 이성순'을 연상시키고 있다.

지난 주 황방의 왕백산은 신정태를 시험하기 위해 자객을 보냈다. 맨주먹으로 칼을 든 자객을 제압하는 신정태의 모습에 왕백산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구나"라고 말하며 신정태가 위협적인 존재임을 암시했다.

시라소니는 스라소니의 평안도 사투리로 타고난 사냥 능력과 길들여지지 않는 야성을 가진 고양이과 동물이다. 또한 본능적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신정태의 격투 능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신정태는 영미 조계와 프랑스 조계가 방삼통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잡아가자 몸을 날려 이를 제압했다. 맨주먹으로 몽둥이와 칼을 든 순포들을 제압하는 신정태의 활약에 극중 조선인들은 물론 시청자들도 통쾌함을 느꼈다.

김현중이 선보인 '시라소니 표' 액션에 각종 포털 사이트는 김현중과 시라소니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걸리기도 했다.

조선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협객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현중의 액션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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