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국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고려제약은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4% 오른 3790원에 거래됐다.
고려제약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했을 당시 진단 키트를 출시한 바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명문제약이 1.67% 올랐다. 명문제약은 신종플루 진단 키트와 체내 면역증강제를 생산하고 있다.
한편 전날 전북 전주시에서 신종인플루엔자(H1N1)에 감염된 20대 임산부가 폐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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