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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이하늬, '끝까지 힘 잃지마라' 응원"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가 첫 방송 소감으로 '감동이다'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윤계상은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호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연출 배경수 김정현)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하늬가 잘 봤다고 이야기해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극 중 사기꾼 아버지로 인해 살인 누명을 쓰고, 180도 바뀐 인생을 살아가는 정세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오열과 카리스마 있는 눈빛 등 내면 연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계상은 이날 공개 연인이자 배우 이하늬의 첫 방송에 대한 반응을 전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이하늬는 잘 봤다고 하면서, 드라마와 영화를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영화와 같은 큰 스케일의 작품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끝까지 힘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정말 좋아해 줬다"고 덧붙였다.

윤계상은 또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로 뿜어낼 수 있는 것들이 보여서 감동적이라고 말해줬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태양은 가득히'는 태국에서 다이아몬드를 둘러싼 총기 살인사건으로 인해 아버지는 물론 인생을 송두리째 잃어버린 남자와 사랑하는 약혼자를 잃은 여자의 지독한 인연을 담아낸다. 지난 17일 베일을 벗고,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가운데 4회를 내보냈다.

평택(경기도)=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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