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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명문대 진학의 첫걸음 ‘NLCS jeju 국제학교’

 

졸업생 대부분 케임브리지 등 세계 100위권 대학 입학 허가


NLCS Jeju 국제학교(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가 지난 25일 제주 캠퍼스에서 개최한 입학설명회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학생,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학교 및 기숙사 투어와 수업 참관, 교사 및 재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주국제학교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우수한 교육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64년 전통의 영국 명문 사립학교 NLCS의 첫 해외 캠퍼스인 NLCS Jeju는 지난 2011년 9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개교, 본교에서 직접 선발된 교사들과 우수한 커리큘럼으로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한 본교-캠퍼스 간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연계 시스템은 타 국제학교와 차별화되는 NLCS Jeju만의 특징이다. 개교 2년 여 만에 NLCS Jeju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거두고 있는 괄목할 성과들이 이를 입증한다.

지난 2012년 NLCS Jeju는 전 세계 60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국제 수학 경시대회 ‘IMOK’에서 영국 본교마저 누르고 영국 이튼 칼리지, 윈체스터 칼리지에 이어 세인트 폴스 스쿨과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2, 2013년에는 연이어 세계적 학술경진대회 ‘WSC’의 한국 주니어 대표를 배출하는 눈부신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중등부 럭비 팀이 2013년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고등부 여학생 넷볼 팀은 최근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2014년도 대학 진학 결과에 있어서도 NLCS Jeju는 학부모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6월 졸업 예정인 13학년 56명 중 국내 대학 진학 예정인 4명을 제외한 52명 전원이 해외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가운데 최종 단계인 IB 시험 결과를 앞두고 있는 것. 또 이 가운데 무려 46명이 세계 100위권 대학인 케임브리지, 유니버시티 컬리지런던, 옥스퍼드, 뉴욕대 등에서 입학 허가를 받은 상태라고 한다.

이같은 혁혁한 성과가 가능한 것은 NLCS Jeju가 해외 대학 진학 및 국내 대학 준비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 카운슬러 교사 1인당 학생 6~8명을 전담 관리하고 있다. 또한 타 국제학교와는 달리 교과 과정에서 국어, 사회, 역사를 필수로 이수하게 하여 한국 학교 학력도 인정되기 때문에 별도의 검정 고시를 볼 필요가 없으며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국내 대학 입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NLCS Jeju 총교장 피터 데일리는 “풍부한 경험을 지닌 우수한 교사진, 학생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하는 토론수업, 다양한 교과외 활동을 통한 전인 교육 등이 NLCS Jeju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라며 “특히 100여 개가 넘는 방과 후 활동은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본인의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NLCS Jeju의 2014-15학년도 신입생 추가 모집은 유치원~10학년,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11, 13학년은 제외) 해외 체류 경험이 없는 내국인과 외국인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서울입학사무처(02-6456-8410)와 홈페이지(www.nlcsjeju.co.kr) 및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nlcsjejukr)를 통해 알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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