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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금융, ‘청소년 희망 채움 콘서트’ 개최…임종룡 회장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미래”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NH-CA자산운용은 NH농협은행과 함께 NH농협금융이 주최하는 신학기 맞이 ‘청소년 희망 채움 콘서트’를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금융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소외 계층 청소년 및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은 “생생하게 꿈꾸고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 실패와 고난을 딛고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는 말로 축사를 시작했다.

이어 “꿈과 희망, 가치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바란다. 자신이 바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말로 마무리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NH농협금융 ‘청소년 희망 채움 콘서트’에서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가운데)과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청소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행사는 각종 레크레이션과 작은 음악회를 겸해 특강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광호 콤비마케팅 원장은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눈 앞의 작은 성취를 위해 노력한 것이 아니고 평생을 두고 성공을 거두기 위해 꿈을 길렀던 여러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태재 NH-CA자산운용 대표이사는 “NH농협금융은 우리나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금융기관”이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비롯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많은 공익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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