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는 2월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C 발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유진씨가 워낙에 잘하셔서 프로그램 신뢰도가 높았다. 이 자리가 탐나면서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소감에 대해 대답했다.
이날 유인나는 "유진씨가 진행을 하면서 메이크업쪽으로 공부를 많이 하셨다고 들었다. 저도 최대한 많은 걸 공부하고 열심히 알아보려고 한다"며 "저만의 뷰티, 건강, 라이프, 몸매, 메이크업 등 여러가지 노하우를 열심히 공유하려고 한다" 포부를 밝혔다.
또한 피부 관리법에 대해 "좋은 것 먹고, 잘 자는 생활습관이 효과적인 것 같다. 저는 흰쌀밥을 먹지 않고 현미 잡곡을 해먹고 양배추 삶아 먹는 것도 좋아한다"며 "일주일만 좋은 습관을 가지고 생활하다보면 피부가 달라진다"고 전했다.
이어 "피부과도 잘 가지 않는다. 스스로 짤 수 없는 뾰루지가 있을 때만 간다. 팩은 일주일에 두 세번 정도 해주고 매일매일 피부에 관심을 갖는다"며 "몸 안에 있는 장기들이 건강해야 피부가 건강한 것 같다"고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겟잇뷰티'는 2010년 7월 첫 선을 보인 이래, 여성들을 위한 실용적인 뷰티 가이드를 제공하며 국내 최고의 '뷰티 버라이어티 쇼'로 자리매김했다. 3개월간의 정비를 마치고 새단장해 찾아오는 '겟잇뷰티'는 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뷰티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정보를 넘버원 뷰티쇼로 진화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겟잇뷰티'는 MC 유인나를 중심으로 레인보우의 재경, 지난 시즌부터 함께한 황민영 뷰티 에디터가 진행한다.
한편 온스타일 '겟잇뷰티'는 오는 3월 5일 오후 11시에 첫방송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