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금호타이어 후원 장하나ㆍ펑샨샨, 美 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출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한ㆍ중 간판 골프스타 장하나와 펑샨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달러)에 출전해 정면 대결한다.

27일부터 4일 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장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는 장하나와 펑샨샨 외에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집결한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 유소연(24ㆍ하나금융그룹), 최나연(27ㆍSK텔레콤) 등 한국선수들은 물론 디펜딩 챔피언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세계랭킹 2위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등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이자 상금왕인 ‘장타소녀’ 장하나(22ㆍKT)와 세계랭킹 6위에 올라있는 ‘중국의 골프여제’ 펑샨샨(25) 역시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영업기획담당 상무는 “HSBC 위민스 챔피언스는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장하나 선수와 펑샨샨 선수의 불꽃 튀는 라이벌 대결을 볼 수 있는 대회로 두 선수의 샷대결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두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